의성 비안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지사배 파크골프대회’에서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 선배 백승기 씨가 D6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회는 7월 3일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파크골프장에서 도내 각지에서 모인 파크골프 동호인과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날 백승기 씨는 정교한 샷으로 단 한 번에 공을 홀컵에 넣는 극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백 씨는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 출신으로, 평소에도 뛰어난 경기력과 집중력을 보여준 인물이다. 특히 이번 홀인원은 대회 관계자들과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행사에 함께한 관계자는 “영진 출신 선수의 뛰어난 기량이 전국 무대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며, “학생과 졸업생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되는 순간”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는 국내 최초로 개설된 특성화 학과로,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파크골프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영진의 명예를 빛낸 백승기 선배님의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파크골프계의 더 큰 활약을 기대한다.

사진 설명: 백승기 선배(중앙)와 동반자들이 홀인원 직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